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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했더라

내 자리_2011.06

다시 또 근 1년 만에 찾아온 내 자리 소개의 시간.
(옵큐도 폰카가 즈질이구나..ㅠㅠ)

시험공부하는 척 하려고 펼쳐놓은 강의노트

연구하는 척 하려고 켜놓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고작 1년밖에 지나질 않았는데 꽤 많은 게 변했다.

이사를 두 번이나 했고(30동->33동->32동, 그것도 실험실에서 나만!!!),
모니터가 다시 두 개가 되었고,
책상은 약간 좁아졌고,
휴대폰도 바뀌었고,
이젠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그리고 찾지 않을) 당신의 흔적,

그리고..

어느덧 집에 있는 책상을 위협할 만큼 다시금 쌓여가는 잡동사니들.
안돼....;;


확실히 시험기간(?)이긴 한가보다.
이런 포스팅이 땡기는 걸 보면.



그리고 보너스.

내 연구실(?)[각주:1].ㅋㅋ;

거의 다 내 책;


소파베드


  1. 원래는 4명이 같이 쓰도록 의도되었으나 사실상 거의 혼자 씀.ㅠ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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