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총선날입니다. CSS Naked day이기도 하네요.
나름 휴일이다보니 느즈막히 일어나는 바람에 잠시 갈지말지 갈등도 했지만
대충 옷 주워입고 모자쓰고(;;) 그렇게 갔다왔어요. 한 10분 걸렸을까요?

사실 이번 총선엔 그닥 관심(?)이 없었어요.
바로 옆동네 동작구에는 소위 정동영이니 정몽준이니 좀 들어봄직한 인물이라도 있던데,
관악구에는 글쎄요. 현역 국회의원분 말고는 듣도보도 못한 분들이라. (소위 듣보잡)
이 동네 살긴 했었는지...

그런데다가 선관위에서 보내주는 정책관련 자료도 불과 투표일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받았고,
그나마도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 후보가 다수더군요.

서민 서민 하시는데, 그래서 당선되면 뭘 어떻게 할건데요?
(물론 되면 좋지만) 국회의원 선거에 통일은 웬말인가요. 초등학교 반장 선거하나요?


대체 무얼 보고 후보를 선택해야 할까요.
그저 다른 어른들 하는 것처럼 당 이름이나 당 색깔 보고 찍어야 할까요?
언제쯤이면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보고 투표할 수 있을까요?


어쨌든, 쪼로록 달려가서 투표도 하고 확인증도 받아왔습니다.
지난 대선때처럼 한동안은 부모님이랑 말다툼 할것 같네요.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SONY | DSC-T9 | 1/40sec | F/3.5 | ISO-250 | 2008:04:09 16:05:47

투표확인증


개인적으로 기독교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성경에 나온 이 문구는 좋네요.

Though thy beginning was small, yet thy latter end should greatly increase.

제 한표가 당장은 세상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한표 한표 행사하다보면 언젠가는 바뀌지 않을까요?

투표가 1시간 남짓 남았습니다.
아직까지 투표안하신분들은 얼른 투표장으로 고고싱~!!ㅋ

'오늘뭐했더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퍼즐 이야기  (0) 2008.05.29
내 자리_2008.04  (2) 2008.04.15
투표하셨나요?  (0) 2008.04.09
숭례문 화재. 억장이 무너지네요.  (5) 2008.02.11
퍼즐완성, (1000) 키스  (4) 2007.12.28
퍼즐 도착!  (4) 2007.12.09
tagged with  , , ,
이름 :
비밀번호 :
홈사이트 :
비밀글 :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  *89 
count total 608,527, today 5, yesterday 18
rss
I am
­kuhn
분류 전체보기 (89)
오늘뭐했더라 (20)
주저리주저리 (31)
나는테크니션 (6)
놀러갔다왔삼 (32)
손발오글오글 (0)
태그 구름

Tistory Cumulus Flash tag cloud by BLUEnLIVE requires Flash Player 9 or better.

글 보관함
2012/03, 2011/06, 2011/01, 2010/09, 2010/06,
달력
«   2019/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