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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재즈 공연 in IFC (01/28) J군이 쇼핑하러 간 사이 난 다리가 아파서;; 좀 앉아서 쉬기로 했다. 마땅히 쉴 만한 곳을 찾던 중에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려왔다. 그것도 어디서 많이 듣던 곡. Fly me to the moon~♬ (디카 메모리때문에 길게 찍진 못했어요...ㅠ) 아아.. 이런 공연을 live로 듣게 될줄이야.ㅎㅎㅎ J군이 날 찾으러 오기 전까지 십여분 동안 잠시나마 행복한 감상에 잠겼었다. 나도 나중에 나이먹고 그랬을 때 저런 연주 같은 것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후훗 더보기
뉴 야오한(New Yaohan) 백화점 탐방(?) (01/26) 보통 마카오 관련 여행책자를 보다보면, 마카오에 처음 도착하게 될때 밥먹을 곳이 마땅치가 않은 경우가 많은데 뉴 야오한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먹는 걸 추천한다고 써있는 경우가 많다. 뭐 사실 맞는 말이긴 하다; 다양한 메뉴가 있고 웬만해선 실패하지도 않을테니까. ... 이른 아침에 마카오 공항에 내려 택시를 타고 처음 도착했던 곳은 뉴 야오한 백화점이었다. 뭐랄까 왠지 후줄근-_-한 백화점 외관에 살짝 불안하긴 했지만;; 배가 너무 고팠기에 일단은 점심을 먹으로 푸드코트로 향했다. 아아.. 하지만 그곳엔 언어의 장벽이 있었다. 중국어. 그리고 포르투갈어. 홍콩이었다면 그래도 영국에 지배를 받았던 터라 영어가 그나마 많이 쓰일텐데,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다.ㅠ 사실 영어도 쵸큼 벅찬데.ㅠ 그래도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