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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 #14 쿤스트하우스. 그리고 안녕 빈 (04/02) 어느덧 빈에 있는 날도 마지막이다. 나중에 다시 비행기타고 런던가려면 또 와야겠지만... 암튼; 정든 빈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쿤스트하우스에 가보기로 했다. S누나. S양. E양. 나. 이렇게 넷. J형은 악세사리류를 살게 있으시다면서 쇼핑 고고싱. kunsthaus wien http://www.kunsthauswien.com kunsthaus의 일반적인 의미는 아마 독일어로 kunst가 예술쯤을 의미하고 haus가 집을 의미해서 미술관이나 예술의 집 정도를 말하는 것 같다. 오.. 위키 뒤져보니까 맞는 듯.ㅋㅋㅋ http://en.wikipedia.org/wiki/Kunsthaus암튼 보통 쿤스트하우스라고 하면 빈에 있는 것을 지칭 하긴 하는데 민박집에서 들었던 설명에 따르면, 원래는 그냥그런 평범.. 더보기
유럽여행기 - #13 의도하지 않았던(?) 기분좋은 데이트 (04/01) 이번 포스팅은 사진의 크기를 640x480에서 1024x768로 늘려봤어요. :) S양과 난 왔던 길을 거슬러 시내로 내려왔다. 나는 유명한 음악가들이 묻혀있다는 중앙묘지에 가고 싶었고, S양은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이 가고 싶었다. 하지만 어느 곳을 가기에도 시간은 좀 늦었다. 기분좋게 호이리게를 마시다 보니 그곳에 너무 오래 머물렀었나 보다. 이런; 할 수 없이 일단 둘이 ring 안쪽이나 걸으면서 구경하다가 저녁으로 rib을 먹기로 했다. 난 아직 시내쪽 구경한 적이 없는데, S양은 빈 처음 온날(난 이제 막 비행기에서 내려 오페라만 겨우 보았던 그날) 이미 얼추 했단다. 그냥 발걸음이 이끄는 대로 둘러보기로 했다. 와아.. 길거리에서 신기한 공연한다+ㅁ+ 구경하자!! 와우!! ← 유럽 온지 3일째 .. 더보기